어린이를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주변 300-500미터의 구역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이라고 하는데요.

스쿨존에서는 아이들이 불시에 튀어나올지 모르니 운전자는 시속 30km 이내로 서행을 해야 해요.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을 제한속도인 시속 30km를 넘어 운전하다가 적발된다면 범칙금을 내야 해요.

만약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어린이의 신체를 다치게 한 경우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제3조).